[부산=글로벌뉴스통신] 서은숙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자 부산시당위원장이 12일(화) 오전 9시 부산진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제22대 총선 행보에 나선다.
서 위원장은 민선 7기 부산진구청장을 지냈고, 2022년 지방선거 이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중앙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며 광폭 행보를 연일 이어왔다. 부산시당위원장으로서 일하는 부산시당, 능력있는 부산시당으로 거듭나게 만들었고 중앙당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서 최고위원은 국회의원에 출마하면서 왜소해진 부산의 위상과 참담한 민생지표의 책임을 묻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5조 예산이 확보된 부울경 메가시티를 하루아침에 파기시키고, 2030 부산엑스포에 참담한 성적을 받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묻고 부산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부산진구갑 지역에 대해서는 재건축 재개발이 완료되어 신규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고 있는 지역과, 오래된 아파트들이 있는 원도심 지역, 정주 여건이 어려운 지역 등 다양한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으로 도로 여건 개선, 대중교통 노선과 관련된 교통정책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부산진구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은숙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 이후 민생은 파탄에 이르렀고, 국격은 땅에 추락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폭정을 막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국회의원이 필요한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물론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들도 부산 전체의 발전은 나 몰라라 하고 있다. 기존 정치인들의 안일함을 끊어내고 부산과 부산진구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
- 서은숙 부산진구(갑) 예비후보 주요 경력 -
전) 부산여자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전) 민선7기 부산진구구청장(2018~2022)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갑 지역위원장(2022.7~2023.12)
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2022.8~현재)
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2022.9~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