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안동지식재산센터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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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안동지식재산센터 최우수상 수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2.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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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

  【대전=글로벌뉴스통신】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전국 30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경기지식재산센터와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성과평가는 당해 연도의 사업수행실적 및 성과 등에 주안점을 두고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센터별 서열화를 위한 평가가 아닌 지속 가능한 센터 운영에 대한 평가로 기업지원 우수사례 확산 및 애로 사항 발굴 등 원활한 사업 수행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식재산 컨설팅 모델(하이파이브 컨설팅: High-Involvement Five steps Consulting)을 개발, 단계별 지식재산 컨설팅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식재산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수행한 경기지식재산센터와 “전통문화유산인 고택(古宅)의 브랜드화를 기반으로 전통산업의 지식재산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안동지식재산센터가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광역지식재산센터와 기초지식재산센터로 구분하여 실시된 이번 평가는 2014년도 사업성과를 외부 평가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센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광역지식재산센터(17개) 부분에서는 경기지식재산센터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고, 전남지식재산센터가 우수상을, 작년 대비 평가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된 충남지식재산센터가 도약상을 수상하였다.

 기초지식재산센터(13개) 부분에서는 안동지식재산센터가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으며, 부천지식재산센터가 우수상을, 서산지식재산센터가 도약상을 수상하였다.

 특허청은 오는 2월 26일(목)에서 27일(금)까지 부산 글로리콘도에서 개최될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워크숍에서 우수센터에 대한 시상을 하고, 전년도 기업지원 우수사례 공유 및 금년도 사업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등 특허청과 지역지식재산센터간의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은 특허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별 유망 중소기업을 지식재산 기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전국 30개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지식재산센터(www.ripc.org, 1661-1900)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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