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글로벌뉴스통신]대구노블레스봉사회가 자원봉사주간(12.5.~12.11.)을 맞이하여 12월 정기자원봉사활동을 대구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12월 5일 실시하였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조해녕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 어르신들의 스트레칭 보조활동과 더불어 식사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끼를 드실 수 있도록 어르신 개인별로 육수용 멸치를 선물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노블레스봉사회는 2005년 12월 전문봉사단으로 조직되어 지역의 다양한 인사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대구자원봉사 활성화에 뜻을 두고 창립하였으며, 현재 무료급식, 시설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단체지원, 재난재해 긴급지원, 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지난 5월에는 희망의 집 무료급식소에서 급식재료비 지원 및 급식 지원 자원봉사활동과 7월 집중 호우시 괴산군 일대의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였으며, 오는 12월 15일 DGB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있다.
조해녕 대구노블레스봉사회 회장은 “2005년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던 노블레스오블리주의 참여가 대구에서는 대구노블레스봉사회를 조직하여 운영함으로써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뉴노멀시대 잠시 주춤했던 대면 자원봉사활동이 이제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자원봉사주간과 연말연시 그 의미 있는 시간을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수 있는 시간으로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