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민선 8기 들어 1조 4200억 원 투자유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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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민선 8기 들어 1조 4200억 원 투자유치 성과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2.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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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음성군) 음성군청
(사진제공:음성군) 음성군청

[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1조 4200억 원, 1천 880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성과를 올렸다.

기업 투자유치는 지역주민의 고용·소득·소비 증가로 이어져 기업에 최적의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재투자를 이끄는 선순환의 고리를 형성한다. 그 결과 군은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와 무역수지 개선, 양질의 고용 창출은 물론 그에 따른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군은 반도체·이차전지·헬스케어 등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가 지금까지 투자유치에 성공한 주요 기업은 ㈜디에스테크노, ㈜렉쎌, ㈜JR에너지솔루션, ㈜유한양행, ㈜오라스, ㈜와이에스생명과학, ㈜LG생활건강 등 22개 업체에 이른다.

군은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조성 중인 산단을 조속히 완공하고 산업기반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아울러 군은 중부권 핵심 산업도시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젊고 우수한 인력 확보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은 제약 기업 등과 대규모 투자협약을 앞두고 있고, 아울러 반도체·이차전지 기업과도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이와 같은 기업들을 유치한다면 민선 8기 목표인 8조 5천억 원 투자유치와 1만 3천 명 일자리는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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