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사상구노인복지관(관장 남진옥), 사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화주)과 공동으로 ‘제4회 사상구 1만 세대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수) 밝혔다.

4회째를 맞는 1만 세대 김장 나눔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 산하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곽치과의원, 광성정공, 국민건강보험 부산사상지사, 국제라이온스(부산진/부일/삼미/사상/여원MJF)클럽, 김애자헤리티지, 동신종합상사, ㈜MJT, ㈜보은목재,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스마트병원, 사상신협, 늘푸른사상새마을금고 본점, 선명기술, ㈜오런, ㈜진양화성, 캠코 자산관리공사, 하나은행 주례동지점, ㈜한미유압기계, 혁신테크, 현백의료재단에서 후원금과 후원품을 지원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에 동참했다.

사상구는 김장 나눔 행사에 앞서 지난 23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지고 행사를 후원해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할 때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분들 덕분에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