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봉주르Wonju봉사단(단장 이봉주, 대표 김동희)은 지난  29일(수) ‘저소득 가구 클린케어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저장 강박 등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사업은 7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청소 및 방역, 세탁봉사 17건, 도배, 형광등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 9건, 후원품 지원 5건을 지원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저소득 가구 클린케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운영방안에 대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앞으로도 봉주르Wonju봉사단과 협력하여 저장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를 위해 지속적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