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27일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장순)에서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 대상 보건위생 용품 지원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수)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지난 21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명이 참여해 관내 약국 및 의원 등 8개소를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과 더불어「구삶의 핑크등대」사업을 위해 여성보건 위생 용품 지원 대상자 발굴 홍보 및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현수막을 게시하였다.
2023년 북구 이웃애 희망나눔「구삶의 핑크등대」사업은 올해 3월부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제외자, 중지자 중 만10~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 보건 위생용품을 월 1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장순 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소외되는 여성 청소년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상이 동장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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