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에서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관내 착한이웃-동행복지관이 연합하는 지역사회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군포시노인복지관은 “고기로 든든해YOU 이불로 포근해YOU”라는 이름으로 군포시노인복지관 착한이웃-동행복지관 8개소인 대야교회, 산본교회, 산본양문교회, 새군포교회, 영광교회, 영은교회, 이랑교회, 하늘향기교회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노인복지관과 연합하고 있는 8개의 착한이웃-동행복지관과 ‘추수감사절’ 연합 모금활동과 함께 군포시노인복지관 관내 모금활동, 군포시무한돌봄센터 남부네트워크 후원금으로 총58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지역 내 결식 우려 위기주민 총 163명에게 1인당 3만7천원 상당의 한우키트를 전달했다.

한우키트 뿐만 아니라 기아대책 연계 이브자리에서 겨울 차렵이불과 도부라이프텍에서 마스크를 후원하여 함께 전달했다.

착한이웃-동행복지관 소속 활동가들 총 53명이 함께 참여해 물품 포장작업과 함께 위기주민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안부확인과 함께 물품 전달했으며,  윤호종 관장이 진행한 선배시민 교육을 들으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선배시민운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

윤호종 관장은 “착한이웃-동행복지관과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실천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이웃-동행복지관과 함께 지역 공동체를 돌보는 시민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