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기본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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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활동기본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11.1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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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활동기본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사진제공:군포시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활동기본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열려

[국회=글로벌뉴스통신]지난 15일(수) 오후2시, 국회 의원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국회의원 이학영,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김교흥, 그리고 수원대학교 공책대학원이 공동 주체한 ‘자원봉사활동기본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 자원봉사자들과 경기도 관내 자원봉사센터장, 그리고 자원봉사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시민사회 자원봉사 주임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이경훈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조철민 교수 ’인정보상제도의 의미와 각국의 현황‘, 수원대 송재영 교수 ’자원봉사의 인정 보상과 사회자본의 형성‘, 한신대학교 송주명 박사 ’공교육 대혁신과 자원봉사활동의 가능성‘,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 민간협력과 강경국 협력관 ’우리나라 자원봉사 인정보상제도 현황과 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또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석필 센터장,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 오영균 대학원장 이학영 국회의원이 축사로 격려하였고, 이후 발제자들은 우리나라 자원봉사 인정보상제도 현황과 방향, 공교육의 현실 속에서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방안 및 인정보상, 국제적 현황과 사례에 대하여 함께 토론을 하였다. 

 좌장인 이경훈 센터장은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정과 보상은 활동 현장에서 그들에게 존엄한 가치를 인정함과 동시에 감사함을 전하는 최소한의 표현”이라며, “자원봉사 영역이 확장되고 다양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이후 지속적인 논의와 공론이 필요하며, 바쁜 일정에도 참석한 각계의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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