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 출범
상태바
논산시,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 출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11.16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논산시)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 출범
(사진제공:논산시) 민선 8기 ‘주민배심원단’ 출범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민선 8기 공약이행계획 조정에 협력할 ‘주민배심원’을 위촉했다. 주민배심원단은 향후 공약사업 조정ㆍ검토 과정에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만 19세 이상 논산시민을 성별ㆍ연령별ㆍ지역별 인구비례에 맞춰 ARS무작위 선발과정을 거친 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에 전화 면접을 의뢰해 최종적으로 33명의 주민배심원단을 꾸렸다.

주민배심원단은 세 차례 회의(11월 15일ㆍ11월 29일ㆍ12월 13일)를 통해 안건으로 상정된 공약사업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고 열린 의견수렴 과정과 분임 토의를 거쳐 공약사업 조정안의 최종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현재, 미래에 관심을 갖고 시정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므로 최대한 실천에 옮겨야 하지만, 국정 흐름이나 현실상황에 맞는 조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주민배심원들이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