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글로벌뉴스통신]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1월 24일까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한 ‘2024년도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2018년 시작해 올해까지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사업 대상자는 수산업 경영 연차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받아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수산업 독립 경영 3년 이하인 40세 미만인 청년 어업인으로 고성군에 수산업 경영 기반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면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고성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하면 된다.
김성영 해양수산과장은 “어촌 활성화를 위해 청년 인구 유입이 절실한 만큼 해당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어촌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 어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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