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순국선열의 날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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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보훈지청, 순국선열의 날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김점선 기자
  • 승인 2023.11.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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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의 생존 배우자 가정 찾아 국가보훈부장관 위문품 전달
(사진제공:안동시) 순국선열의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사진제공:안동시) 순국선열의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안동=글로벌뉴스통신]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에서는 제84회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의 생존 배우자 댁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용수 지청장은 순국선열의 날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故 서정인 선생의 배우자 김옥ㅇ(90세/ 안동시)님과 독립유공자 故 박춘식 선생의 배우자 이무ㅇ(95세/ 청송군)님 댁을 방문하여 국가보훈부장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사진제공:안동시) 순국선열의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사진제공:안동시) 순국선열의날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독립유공자 故 서정인 선생과 故 박춘식 선생은 일제 강점기 안동농림학교(현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단체인 <대한독립회복연구단>에 가입하여 일본인 기관 및 요인 습격을 추진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각각 1999년 2004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다.      

이용수 지청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분들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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