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해당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박경리 작가 선양 행사의 일환인 '전국 박경리 청소년 백일장'을 진행한다.
예선은 11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하며, 자유 주제로 작성한 시 2편 이상 또는 산문 작품을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12월 16일 오전 10시에 박경리문학공원 내 옛집에서 진행한다.
입상자는 12월 18일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https://www.wonju.go.kr/tojipar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이 문학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