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글로벌뉴스통신] 이상근 고성군수는 11월 13일(월) 농업기술과 직원 10여 명과 함께 고성읍 덕선리 딸기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가을철 농번기, 농촌 지역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10월 1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가을철 집중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 군수와 직원들은 솔선수범해 고사한 딸기 보식 작업과 런너, 시든 잎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딸기 농가는 “어려운 시기에 인력이 없어서 작업이 막막했는데 지원을 해줘 큰 힘이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작은 손길이지만 큰 도움이 된다면 어디라도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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