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은 백성이다'

 

       삼봉의 민본정치

              송 영 기

한 스승 문하에서 수학한 제자들 중
헌 나라 지킨 친구 새 나라 세운 친구
가는길 서로 다른이 정포은과 삼봉이라

 

 

일찌기 큰 뜻 품고 함주 군막 찾아갈 때
철원을 지나면서 소회를 읊고가니
초라한 행색이건만 지닌 포부 크더라

 

 

살펴본 군영 사기 뒷날 기약 시를 짓고
용과 봉 때를 만나 큰 바람 일어나니
삼봉이 아니였다면 역성혁명 가능 할까

 

 

원대한 그의 식견 조선을 설계하고
경복궁 근정전에 광화 숭례 흥인지문
수세기 삼봉 뜻따라 사대문을 열고 닫네

 

 

한평생 그가 품은 왕도정치 사전혁파
실천적 개혁가로 민본주의 중농주의
유교적 중앙집권제 나라 기틀 다졌네

 

 

삼봉이 이룬 일들 만백성이 혜택받고
조선의 유교정신 성리학 선비문화
종루의 쇠북 종소리 사방으로 퍼졌네

 

 

살아서 백성만을 위한 정치 펼치면서
오로지 민본정치 민심정치 개혁가여
삼봉의 민본사상은 세세만년 기억되리

 

 

제2회 삼봉 정도전 학술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이 2023년 11월10일(금) 오후 2시 삼봉정도전역사문화진흥원 (이사장 정승우,원장 김창도) 주최로 서울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행사가 있었다.

삼봉 정도전 학술문학상은 삼봉의 민본주의 사상과 위민정신,철학 등 인문학의 계승발전에 대한 주제로 공모하였다.

1부는 동다은 국민주권연대 대표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정승우 이사장과 김창도 원장의 인사말 그리고 축사에는 백두산 문인협회 김윤호 회장, 한글문학 발행인 정명숙,서울시인대학 최병준 학장, 정태식 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 원장, 이종성 국토환경기술원 원장, 박운선 국토부동산연구원 원장이 하였다.

축하시 낭송은 정다겸 서울시인대학 홍보이사가 하였다.

2부 본행사와 시상식은 국제전략연구소 이종선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행정학 박사 김창도 원장이 기조발제로 '삼봉 정도전의 인물과 업적 소개를 하였다.

시상식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시 부문 당선 : 대상 이경희(서울시인 대학 교육이사),우수상김효찬 안호원 (2)시조 부문 당선 : 대상 송영기(한국문예작가회 부회장) (3) 오행시 부문 당선 : 대상 박종태, 우수상 정효순 (4)특별상 부문 : 시부문 - 조영래 정병식 김솔규, 오행시 변승연(5) 공로상 : 동다은(국민주권연대 대표) (6) 사회공헌 특별상 :장시관 이종선 김윤호 정명숙 조숙자 김정자 이내훈 심갑섭 씨가 각각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