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글로벌뉴스통신](사)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 한남진)는 11월 4일(토)부터 11월 5일(일) 양일간 충북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제23회 국가품질명장인대회'를 500여 명의 명장과 명장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11월 4일(토) 행사는 회장 대회사, 내빈 축사, 32기 신임명장 인사 및 선서, 국가품질명예명장 소개, 협회 비전선포에 이어서 만찬, 화합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한남진 회장은 대회사에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는 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창의와 혁신의 시대인바, 자신의 발전과 국가의 산업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기술 전수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국가품질명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사명감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비전 목표인 청년명장사관학교 건립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100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명희 국회의원(국가품질명예명장)은 축사에서 “과학기술인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대표적으로 우리나라를 산업 국가로 발전시킨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품질명장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예우를 위해 2년마다 석탑산업훈장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을 제도화했다”라며 “1명의 탁월한 기술인이 100만 명을 부양할 수 있는 기술의 시대로 과학자와 기술자가 대우받는 사회! 기술인들이 다시 한 번 브라보를 외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진 한국지역경제연구원 원장(국가품질명예명장)은 축사에서 “최근 우리나라의 수출은 위축되고 산업경쟁력은 약화되는 등 많은 곳에서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대외의존도가 높고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 경제가 빨리 회복하기 위해서는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값싸고 좋은 물건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야 한다.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품질경쟁력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다”라며 “ 국가품질명장들이 그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최정일 한국품질경영학회장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한남진 회장은 "협회 비전선포에서 21세기 품질경영 시대 능력 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운영이념, 경영이념, 품질명장의 사명과 가치를 설명하고 국가품질명장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만찬 후 화합 어울림한마당에서는 초청공연과 지회별 장기자랑이 진행되었으며, 한마음 동기회 모임을 끝으로 행사가 종료되었다.
11월 5일(일) 행사는 상생한마당 등행대회로 지회별로 각 포스트로 이동하여 퀴즈풀이, 보물찾기 등 이벤트 활동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웃음치료사의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으로 다양한 웃음 활동을 함께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한편, 국가품질명장이대회는 후원 업체는 삼성전자(주), ㈜에스엠뿌레, ㈜문창, (주)아피스,군장대학교, ㈜다래월드, ㈜삼양사, 서울우유협동조합, 현대삼호중공업, LG화학, 지엘테크, 투인테크, 풍산, 디케이주식회사, 한국서부발전, 금강알텍, 거한건설, 유진가로등 등이다.
사단법인 국가품질명장협회는 1991년부터 2022년까지 32년 동안 선정된 1,552명의 국가품질명장이 만든 단체로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실천력을 바탕으로 품질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있다.
국가품질명장은 대한민국정부가 대통령 명의의 증서와 명장패 휘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제도로 산업현장에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혁신적 업무개선 품질향상 후진양성으로 기업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가 뚜렷한 귀감이 되는 모범 근로자를 산업표준화법 제31조의4와 같은법 시행령 제30조의4에 근거하여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