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김정기 시티넷 사무국 대표가 오는 2023년 11월 7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스마트시티엑스포대회(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에 참석하여 행사 주최인 바르셀로나 광역행정청(Barcelona Metropolitan Area(AMB) 프레지던트 겸 바르셀로나 시장을 만나 AMB의 시티넷 준회원 가입 및 MOU 체결을 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둔 세계광역도시협의회(Metropolis, World Association of the Major Metropolise) 사무총장을 통해 유럽의 광역도시들이 시티넷 준회원 가입을 하도록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주 바르셀로나 한국 총영사와 주스페인 한국대사 면담을 통해 시티넷의 스페인 도시 회원 확장 계획을 설명할 것이다. 마드리드 시청 방문을 통해 준회원 가입 및 MOU 체결도 요청할 예저이다. 내친김에 포르투칼로 이동하여 브라가, 마톤신호스, 포르토, 리스본 시장과 면담할 예정이다. 브라가와 마톤신호스는 시티넷과 MOU 체결을 하기로 되어 있고, 리스본도 시티넷의 준회원 도시가 되도록 설득할 것이다. 물론 주포르투칼 한국 대사와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다.
시티넷은 오랫동안 수행해온 E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한국은 물론 시티넷 아시아태평양 지역 154개 회원 도시들과 연결시키는 일을 해왔기 때문에 최소한의 기반은 있는 상태에서 시작된 유럽 확장계획이라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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