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센터장 박은미)은 26일(목) 원주태장LH천년나무6단지 공원에서 센터 이용아동과 태장1동 지역어르신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세대 정서 교류와 친밀감 형성을 위한 “국화꽃바구니 만들기” 원예체험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원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자운꽃예술학원 이승윤 원장의 재능기부와 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이용료 지원으로 운영하였다. 가을 정취 가득한 야외공간에서 생화 삼색 소국을 활용하여 아동과 어르신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사방화 꽃바구니를 완성하였다.
이승윤 원장은 “가을이 깊어가는 시기에 아동과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서로 협력하며 꽂꽂이 하는 모습에 그 어떤 수업보다 보람됨을 느낄 수 있었다” 고 전했다.
박은미 센터장은 “우리 태장마을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마을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돌봄이 필요한 누구든 따뜻하게 품을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센터가 되고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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