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한-카타르 중소벤처협력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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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한-카타르 중소벤처협력 양해각서 체결
  • 안청헌 기자
  • 승인 2023.10.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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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글로벌뉴스통신]중소벤처기업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카타르 국빈방문을 계기로 (현지시간) 25일(수) 카타르 통상산업부(장관: Mohammed bin Hamad bin Qassim Al Abdullah Al Thani)와 카타르 왕궁에서 양국 중소ㆍ벤처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지난 1월 UAE 경제부 중소벤처 양해각서( UAE 경제부와 중소기업 및 혁신분야 양해각서 2023년 1월 16일 체결), 지난 3월 사우디 BIBAN 참석(사우디 최대 스타트업 행사로, BIBAN 2023에 국내 중소기업 10개사 2023년 3월 9일~13일 참여)에 이어 중동 지역의 세 번째 중소벤처 협력 성과로, 대한민국 대통령 및 카타르 국왕 임석하에 이번 양해각서가 체결된 만큼 제2중동붐이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카타르 ‘국가비전2030(카타르의 선진국 전환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국가비전 2008년~2030년)’의 세부 추진전략인 카타르 중소벤처기업 육성정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코리아’를 연계해 양국 중소벤처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카타르 통상산업부는 중소벤처기업 정보교환 및 공공ㆍ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번 협약과 연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카타르개발은행도 중소벤처 협업 양해각서(한국 중소벤처기업 카타르 진출을 위한 기술협력, 비즈니스 사절단 교환, 정보교류 등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2023년 10월 25일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이번 카타르 통상산업부와의 새로운 업무협약 체결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중동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활발한 교류가 양국 교역 및 투자 확대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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