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문 작가 ”아름다운 부활, 무용지용" 창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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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작가 ”아름다운 부활, 무용지용" 창작 전시회 개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3.10.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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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퍼즐이앤씨) 아름다운부활 작품 전시회 포스터
(사진제공 : 퍼즐이앤씨) 아름다운부활 작품 전시회 포스터

{나주=글로벌뉴스통신}지반강화 한국기술특허의 ㈜퍼즐이엔씨 후원.

예술인과 기업이 만나 서로 협력한 탄소중립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가 수도권과 지방에서 개최된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이재문 작가의 작품전시회 '아름다운 부활, 무용지용'(無用之用)이 전남 나주시 나빌레라 문화센터에서 오는 10월24일(화)부터 11월6일(월)까지, 그리고 경기도 광명시에서는 11월 8(수)~14(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 : 퍼즐이앤씨)"아름다운 부활" 작품
(사진 : 퍼즐이앤씨)"아름다운 부활" 작품

이번 전시회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퍼즐이앤씨(대표이사=김홍수)의 후원으로 진행 된다. 이재문 작가는 헌옷을 활용하는 조각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영역을 더 확장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광주 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인과 기업의 후원매칭 공헌사업으로 ㈜퍼즐이앤씨와 매칭을 계기로 건설자재 업사이클링 조각 작품으로 전시회 를 갖게 됐다.

(사진: 퍼즐이앤씨) "아름다운 부활" 작품들
(사진: 퍼즐이앤씨) "아름다운 부활" 작품들

이 작가는 "오랫동안 조각의 사회적 기여를 모색해 왔고, 2020년 시작된 코로나 대 유행을 계기로 탄소중립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업 사이클링 아트를 본격적으로 고민했다." 며 "업사이클링 이란 측면에선 이번에 전시하는 건설자재 폐 골재 소재 조각 작품도 내가 10년 이상 만든 헌옷을 소재로 조각과 연결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사진: 퍼즐이앤씨) (주)퍼즐이앤씨의 김홍수 대표이사 모습
(사진: 퍼즐이앤씨) (주)퍼즐이앤씨의 김홍수 대표이사 모습

후원사 ㈜퍼즐이앤씨는 천연골재 사용 지반보강, 친환경 인공 골재개발 (한양대와 산학협력) 등을 진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자재반입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스마트 건설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 작가를 후원하고 있다.

(주)퍼즐이앤씨의 국가신기술 인증표
(주)퍼즐이앤씨의 국가신기술 인증표

김홍수 ㈜퍼즐이앤씨 대표는 "저희가 하는 친환경 지반보강, 인공골재 사업을 알리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광주문화재단을 통해 이재문 작가를 만났다"며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건설기업 일원으로 책임과 역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탄소중립, 스마트건설, 예술인 협력 ESG경영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퍼즐이앤씨) 신기술 지반강화 공법
(사진 : 퍼즐이앤씨) 신기술 지반강화 공법

이재문 작가의 '아름다운 부활, 무용지용'(無用之用)' 전시 작품은 건설골재를 활용한 조각 4점과 헌옷 조각 6점 등 10여점이다. 건설골재 작품은 △염원의촛불△그루터기 △품 안의 온기△딛다 등이다. 작품들은 폐골재, 스테인리스, 시멘트, 식물등을 활용 해 건설자재 업 사이클링 아트를 구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탄소 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전남 나주시와 경기 광명시 두 도시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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