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청소년 메이커 경진대회서 신기술 창작 아이디어 최우수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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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청소년 메이커 경진대회서 신기술 창작 아이디어 최우수상 시상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3.10.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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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디지털재단) 청소년 메이커 경진대회서 신기술 창작 아이디어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시상
(사진제공:서울디지털재단) 청소년 메이커 경진대회서 신기술 창작 아이디어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시상

[서울=글로벌뉴스통신]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0월 14일(토)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된「제 2회 청소년 메이커 경진대회」에 참가해, 청소년이 제안한 신기술 공공서비스 창작물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 2회 청소년 메이커 경진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 시립수서청소년센터, 고려대학교 KU-3DS가 공동주관한 경진대회로,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미래사회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직접 탐구‧실험하는 메이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의 공모주제는 ‘청소년의 시각으로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SW창작물을 제안’하는 것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접수를 진행한 뒤 본선 진출 10팀에 시상됐다.

이날 행사에서 본선진출 10개팀은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심사 후, 대상(1팀), 특별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3팀), 장려상(3팀)이 선정됐다. 대상(1팀)에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에게는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대상으로는 사이버폭력예방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휘슬블로우(양은석), 최우수에는 Snoo.py팀의 시각장애인 바리스타를 위한 스마트 장갑, 나루팀의 폐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화이트보드가 수상 되었다. 우수상으로는 또래간의 스케쥴 공유 어플리케이션 자투리(김아현),청소년 용돈 절약 공유 프로젝트(최일규), 날씨 api 값을 이용한 무더위쉼터 위치 알리미(박지훈)등 총 10점이 시상 되었다. 청소년들의 발표와 심사평으로 열띤 대회로 진행 되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청소년 메이커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핵심인재인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증진을 적극 지원하여 스마트시티 서울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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