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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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10.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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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 보건소는 오는 10일 ‘정신건강 날’을 맞아 사하구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 및 비대면 자가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금)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2청사 앞 외부마당에서 진행되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OX퀴즈, 생명존중서약운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안내, 심리안정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비대면 정신건강 자가검진(우울검사)을 실시한다. 비대면 자가검진은 바쁜 주민들도 짧은 시간 내 검사가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후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아울러, 사하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찾아가는 이동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치료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사하구) 정신건강의 날
(사진제공:사하구) 정신건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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