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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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10.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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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조사 기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6일까지 ‘2023년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금) 밝혔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지정된 금연구역 7,020개소와 부산광역시 및 금정구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2,044개소로 총 9,064개소가 그 대상이며 이 중 10%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이다. 이번 점검은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으로 하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금정구)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 단속
(사진제공:금정구)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 단속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 등 금연 문화를 정착하고 구민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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