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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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
  • 이병완 기자
  • 승인 2023.09.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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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원주시청 )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사진 가운데 김진태 도지사, 오른쪽 원강수 시장, 왼쪽  박정하 국회의원 )
( 사진제공 : 원주시청 ) 원주시 부론면 노림리,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사진 가운데 김진태 도지사, 오른쪽 원강수 시장, 왼쪽 박정하 국회의원 )

원주시(시장 원강수) 부론면 노림리 반도체 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식이 9월26(화)오후4시30분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박정하 국회의원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특히, 총 1,60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는 부론면 노림리 317-1번지 일원 60만 9천㎡ 면적으로 건립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주시는 반도체 산업 등 미래먹거리 산업의 핵심인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부론일반산업단지는 그동안 자금 확보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난하였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의 참여로 PF(프로젝트 파이낸싱·사업자금대출) 자금 확보가 가능해지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착공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민선8기 핵심과제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의 신호탄이 될 것이며, 2018년 후보지로 선정된 부론국가산업단지 추진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부론IC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취업 동방한계선을 강원특별자치도로 확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화는 원주시가 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원활히 추진하여, 이후 국가산단 조성은 물론 추가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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