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글로벌뉴스통신 오병두기자] 국내 닭고기 생산 1위 회사인 ㈜하림이 겨울철 노인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해서 남도 입춘의 기운을 펼쳐서 화제다.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 측은 평소 진도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품을 배분하는 푸드뱅크가 ㈜하림의 후원으로 닭 130마리를 지원해 지난 3일(화) 진도노인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220명의 노인과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41명의 저소득 소외 노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추위로 인한 활동부족으로 면역이 약해지는 겨울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해준 ㈜하림과 푸드뱅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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