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소재 정각사 정엄 스님이 7일(목)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 행복나눔바구니에 쌀 100포를 증정했다. 행복나눔바구니는 2015년부터 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가 특별한 바구니를 만들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사회사업이다.

특히 환경개선, 의료지원, 계절나기, 정서지원, 긴급지원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민간과 공동으로 ‘행복나눔 바구니’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복지행정의 그늘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행복한 햇빛을 선물한다는 계획으로 모범적인 후원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엄 스님은 “사회사업을 모범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 행복바구니에 지속해서 후원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요즘 불경기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백연 군포2동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애 회장은 "올해 4월에도 100포, 이번에 또 100포를 마련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주신 정각사 주지 스님과 불자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