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3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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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3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3.09.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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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성황리 마무리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지난 2일(토)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85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고, 관객 1,700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학교대행전(리그오브레전드)과 전국대회(발로란트, 이터널리턴) 결승전과 함께, 7월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터널 리턴의 콘텐츠를 활용한 ▲플리마켓 ▲MSI 기기 체험 부스 ▲코발트 플레이 존 ▲페이스 페인팅 ▲사격부스 ▲e스포츠 진로 상담 ▲1:1 게임 코칭 ▲레트로 오락실 ▲증강현실 체험 부스 ▲콘솔게임 존 ▲롤 미니게임 부스 ▲스타1 플레이 존 ▲게임기 메이킹 부스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관내학교 대항전(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안산공고가 초대 우승팀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위 상록고, 3위 송호고, 4위 초지고가 입상했다.

또한, 전국대회 발로란트 종목에서는 ▲1위 GenG Scholars ▲2위 Under Dogs ▲3위 eXpert Life ▲4위 Blater팀이 수상했다. 이터널리턴 종목에서는 ▲1위 Naerreum ▲2위 exTRA ▲3위 fairy ▲4위 DRAMA팀이 수상했다.

특히 이터널리턴 결선에는 일본팀과 대만팀이 참여해 여러 국적의 게이머들이 국경을 넘어 함께 즐기는 e스포츠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만큼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안산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하고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e스포츠의 명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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