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ㆍ남인순ㆍ김태년 의원,'위례신사선' 민투심 조속상정 기재부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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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ㆍ남인순ㆍ김태년 의원,'위례신사선' 민투심 조속상정 기재부에 요청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3.08.3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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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

[국회=글로벌뉴스통신]‘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추진, 15년째 착공도 못 하고 있어

최종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경기 하남)이 지난 8월 30일(수)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을 위해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 조속 상정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위례신사선'은 지난 2008년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일환으로 계획됐고, 현재 위례신도시와 신사역(3호선)을 잇는 길이 14.8km, 총사업비 1조 1,579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문제는 착공이 계속 연기되는 데 있다. 과거, 노선변경과 민간투자사업자 선정 업체 중도 포기 등으로 지연된 바 있고, 지난달에는 기재부 민투심에서 협약안이 상정되지 않으면서 착공 시점이 또다시 미뤄질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최종윤 국회의원(경기도 하남시)·남인순 국회의원(서울시 송파구병)·김태년 국회의원(경기도 성남시수정구)은 '위례신사선'을 민투심에 조속히 상정해달라는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최종윤 의원은 “위례신도시 입주 주민들은 교통인프라 확충 교통분담금을 일찌감치 부담했는데, 15년째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는 위례신도시 주민의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위례신사선이 더는 늦춰지지 않고 예정된 시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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