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윤정)의 청소년봉사단인 “봉사틴즈”가 직접 만든 비누를 지난 23일(수)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관장 최수재)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비누는 녹차, 치자황, 파프리카, 오트밀 등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었으며 군포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기를 희망하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 수제 비누를 전달했다고 한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은 “군포시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비누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수제 비누를 직접 만드는 모습이 기특했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어르신의 연결매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