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래식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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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래식 스토리텔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1.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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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클래식 스토리텔링'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문학의 옷으로 한층 깊어진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

친근한 해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해설음악회는 2015년,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작곡가들에게 가장 매혹적인 모티브였던 ‘문학’이 음악의 옷을 입으며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탐구한다. 총 4회의 연주회가 준비되어 있는 이번 해설음악회 시리즈는 ‘클래식 스토리텔링, 문학’, ‘클래식 스토리텔링, 로미오와 줄리엣’, ‘클래식 스토리텔링, 천일야화’, ‘클래식 스토리텔링, 만프레드’의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 눈여겨 볼 점은,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로 클래식 음악 속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는 것이다.
 
첫 번째 해설음악회는 오는 2015년 2월 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클래식 스토리텔링, 문학>을 주제로 관객들과 첫만남을 가진다. 지휘로는 차세대를 이끌 지휘자이며, 2015/16시즌부터 오스트리아 Innsbruck 주립극장 수석상임지휘자 겸 부 총음악감독 로 활동 예정인 홍석원 지휘자를 초청한다.
 
이번 연주회는 구전설화부터 신화, 그리고 서사시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문학을 음악 속에 풀어내어 들려준다.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서곡을 시작으로 그리그의 명곡 ‘페르 귄트 모음곡 제2번 작품 55’,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 중 녹턴, 차이콥스키의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음악사상 가장 아름다운 곡들을 모아 연주할 것이다.
 
새 학기의 싱그러움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2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다운 음악 이야기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 전석 5천원.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예매 부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bucheonphil.org. 문의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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