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지난 21일(월)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울릉중학교를 다시 찾아 미래 신지식인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울릉중학교와 지난 2020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매년 장학금 전달은 물론, 년 1회 학교를 직접 방문해 물품 후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 날 만남에서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울릉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김종화 신지식인(성도테크 대표이사)가 협찬한 친환경 텀블러를 전달하고, 지난 2020년 자매결연 이후 전 세계적인 펜데믹으로 확대된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신지식인 특강지원, 교육도서 전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장학금 전달은 물론, 울릉중학교 학생들의 현장 탐방 교육 등의 지원방안도 새롭게 논의했다.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은 “향후 추진할 신지식인 특강지원, 교육도서 전달 등을 통해 우리나라 최동단에 있는 울릉중학교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미래의 신지식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전국 8,500여 신지식인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권오수 교장은 “매년 장학금 전달은 물론 방문해 주시는 한국신지식인협회와 전국 신지식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울릉도라는 특별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인성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지난 8월 1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제42회 2023 하반기 신지식인 발굴 선정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