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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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8.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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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 
(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도심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황톳길 조성’ 

[과천=글로벌뉴스통신]과천시는 과천향교 인근 관악산 공터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했다고 16일(수) 밝혔다. 

해당 맨발 황톳길은 길이 40미터, 폭 1.5미터 규모로, 황토를 20센티미터 두께로 깔아 조성됐다. 인근에는 세족장과 벤치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가 마사토를 깔아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이달 8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 중앙공원 내 산책로도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늘려나가기 위해 기존 황톳길을 확장하는 방안과 청계산 5.6호 약수터 등에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황톳길 맨발 걷기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에 황톳길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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