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 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센터장 박은미)은 11일(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과학문화 소외지역과 계층에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2023 과학문화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과학교구를 활용하여 아동이 직접 조립하고 실험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이론을 면밀하게 관찰하고 세심하게 분석하는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태장마을에서는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에 2023 과학문화바우처 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주제의 교육자료와 풍부한 실험을 할 수 있는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하는 머그컵 DIY 키트, SA 갈릴레이 망원경, UB LED반사판 풍력발전기만들기 키트, UB 증폭 발전기 키트(전구조명), UB Z1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키트, 화산폭발실험세트 키트 등을 적극 활용하였다.

과학문화바우처는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사회·경제적 소외계층과 법정복지시설 이용자 대상으로 과학전시, 도서, 공연, 교구 등 과학문화 상품·서비스를 구입 및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2023년에는 1인당 연간 5만원 상당의 온라인 포인트 지원) 본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공익사업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