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조직위,K-POP콘서트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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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조직위,K-POP콘서트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개최
  • 김일 기자
  • 승인 2023.08.0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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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글로벌뉴스통신]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23년 8월 6일(일) 오후3시 프레스센터 브리핑룸에서 케이팝 행사 관련하여 브리핑을 하였다.

새만금 잼버리에서 6일 진행예정이었던 K-POP콘서트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하여 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일정 및 장소를 변경하기로 하였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K-pop 콘서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가장 기대하는 잼버리 대회 문화교류의 하이라이트이다. 그동안 K-POP 콘서트가 K-컬처의 매력이 화려하게 작열하면서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 속에서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도록 공연과 안전 관계자들이 성심껏 준비해왔으나 극한 폭염이 공연 환경을 악화시키는 전례 드문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서 기존 공연 예정일인 6일 저녁이면 대원들이 닷새가량 불볕더위에 노출된 몸상태가 된다. 이런 상황에서 4만명의 대원들의 격렬한 환호와 함성으로 2시간 진동하게 되면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장소와 날짜를 변경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과 결론을 심사숙고 끝에 내렸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변경된 날짜는 퇴영식 날인 11일 저녁으로 수용인력, 안전 관리, 아티스트 출연 문제, 프로그램 보완.조정 문제, 새만금에서 이동 조건, 퇴영식 문제 등을 종합해서 결정 되었다.변경 장소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으로 수용 관중 규모는 42,000명이며 관중석 88%가 지붕이 설치되어 있다.전주로 결정된것은 새만금에서 이동시간이 50분 정도이며,안전 관리의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곳이다. 특히 전주는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하는 전북도와 전북도민분들의 열정과 정성이 신속히 이어지고 확장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선정되었다."마지막으로 "그날 행사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K-컬처의 진수를 실감하고 매력을 맞보게 하면서 새만금 잼버리 슬로건인 Draw Your Dream의 피날레를 강렬하면서도 화려하게 장식할 것이다."라고 브리핑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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