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젼북=글로벌뉴스통신]전라북도는 7월20일(목)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첨단국가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전북 새만금과 경북 포항, 울산, 충북 청주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5곳이 선정 되었고 더 값진 쾌거는 " 전라북도 새만금이 최종 선정 지정' 되었다.
이번 결과는 이차전지 산업 후발주자로 인프라, 인지도 등 열세를 딛고 이뤄낸 값진 결과였다.
올해 6월 국회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염원 500만 전북인 결의대회"는 전라북도민의 열의를 보여준 대표적인 행사와 이 밖에 전라북도 이차전지 특별위원회(정세균 명예 위원장), 이차전지 실행위원회, 전북도의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지원 특별위원회, 전북 대학생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결의대회도 특화단지 등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유치 노력의 결과물이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이차 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SK온, LG화학 등 최근 3년간 새만금에 집중된 7조 원의 기업 투자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엄청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다. 생산 설비가 완성되는 3∼4년 후에는 꽤 괜찮은 일자리를 새만금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단지로 키우겠다. 세계를 감탄시킬 초격차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가 믿고 쓰는 핵심 소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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