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77개 수요처 90여명의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수)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이은아 교수의 강의와 함께, 자원봉사 패러다임의 변화,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등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시켰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관, 시설, 단체로 현재 지역에는 364개의 수요처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이밖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를 대상으로 매월 신규관리자 교육을 비롯해 관리자 보수교육, 관리자 힐링워크숍 등의 수요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요처와의 지속적인 협력·지원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안양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수요처 관리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지속적인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