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샌드아트 월드', 내주부터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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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샌드아트 월드', 내주부터 공연 진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7.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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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단체 '샌드아트 월드', 내주부터 공연 진행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단체 '샌드아트 월드', 내주부터 공연 진행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의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모든예술31’에 선정된 샌드아트 융복합 공연예술 단체 샌드아트월드가 오는 21일부터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 연속 공연을 진행한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 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로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하여 진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총 24개의 단체(예술인)를 지원키로 했으며, 이중 샌드아트월드는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작은도서관, 꿈마을 작은도서관, 송안 작은도서관 등 군포시 관내 3곳의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 '클래식 빛과 모래가 들려주는 상상동화'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강아지똥’, ‘아낌없이 주는 나무’ ‘까만 아기 양’을 재해석한 창작작품으로 샌드아트의 시각적 효과와 클래식 연주의 청각적인 효과가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이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이후에는 관객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함으로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공연을 보고 체험해보는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이 대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줌으로써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21일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 꿈마을 작은도서관, 18일 송안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하여 사전예약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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