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의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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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에게 희망의 기부금 전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7.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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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지난 13일(목),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 이하 “사회공헌재단”)에서 꿈자람 사업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재단에 기탁했다고 14일(금) 밝혔다.

‘꿈자람 사업’은 보호자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회공헌재단은 한국마사회가 설립하여 운영 중인 사회공헌재단으로 말산업 위상 제고 및 국민 복리 증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2020년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20.12.11.)한 후 자살유족 및 자살예방상담원 대상 힐링승마지원사업, 경마장 내 자살예방공익광고 송출 등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회공헌재단 정기환 이사장은 “자살유족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데 사회공헌재단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큰 아픔을 겪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희망을 전파하는데 사회공헌재단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먼저 꿈자람 사업에 기부해주신 사회공헌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한국마사회와 재단의 협력이 지속되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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