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가루야 가루야’ 기획 전시
상태바
군포문화재단, ‘가루야 가루야’ 기획 전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7.10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가루야 가루야’ 기획 전시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군포문화재단, ‘가루야 가루야’ 기획 전시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17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이영란 작가의 밀가루 체험놀이 <가루야 가루야>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가루야 가루야>는 이영란 작가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브제 체험전’콘텐츠로, 밀가루를 비롯한 자연 소재를 작품의 중심 소재로 삼아 아이들이 자연과 소통하며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감성을 키워보는 체험전시다.

‘살아있는 밀가루’를 주제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오감을 자극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가루야 가루야>는 총 4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야기는 ‘가루나라 방앗간’이라는 주제로 밀가루로 그림도 그려보고, 밀가루를 뿌리고 날리며 동화마을을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빵빵나라 제빵소’에서는 말랑한 반죽과 잡곡을 섞어 나만의 특별한 모양의 빵을 만들어 볼 수 있고, ‘반죽나라 국수가게’에서는 맨발로 반죽을 밟는 놀이 프로그램을, 마지막 ‘통밀나라와 종이놀이터’에서는 통밀로 가득 채워진 풀장에서 통밀을 활용한 소리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전시”라며 “방학기간 자녀들과 함께 문화예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입장료는 평일기준 보호자 1만5천원, 아동 1만7천원이며,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8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