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는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6월 29일(목)부터 7월 11일(일)까지 13일 동안 정부 비축 천일염 최대 400톤을 시장에 공급한다.

천일염은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계획이며 하루 방출 물량은 마트와 전통시장 판매 여건 등을 감안한 50톤 내외로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대전점, 부산점, GS 더프레시 명일점, 의왕점과 탑마트 대구점, 수협바다마트 강릉점 등을 포함해 180여개 지점에서 판매한다. 전국 전통시장에도 천일염을 공급하며, 6월 30일(금) 수협중앙회 누리집(www.shb2b.co.kr)을 통해 시장명을 확인할 수 있다.
 

임말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