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김제시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종옥, 동장 이영복)는 28일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40명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폭염 대비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여 보훈 대상자의 건강을 살피고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종옥 위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영복 교월동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물품을 드리는 나눔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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