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으뜸교통봉사단 창단 23주년, 교통안전문화 실천 다짐 결의
사)교통문화운동시민연합 (대표 주영곤)은 지난 21일(수)오후6시 연산동에서 회원 등 60명이 "으뜸교통봉사단 창단 23주년 기념식과" "교통안전문화정착 실천 다짐 대회"를 열었다.
이날 실천 다짐 대회는 부산의 좀 더 나은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내가 먼저 우리 함께"노력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회에 앞서 양태호 상임이사와 김용기 연제구지회장의 감사패와 김양일ㆍ정종빈 대원 등이 지역 교통안전 실천을 위한 공로로 한국교통안전공단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 으뜸교통봉사단 대원들은 지회별 활동내용과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기장군지회의 찿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홍왕희 처장은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2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OECD국가 중 최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과 교통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주영곤 대표는 “최근 교통사고로 사망한 서울아산병원 주석중 교수님의 안타까운 사고를 전하며 두 번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될 사고이며 우회전 시 주의점 강조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선진 교통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이날 참여자들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함께 응원전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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