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구성한 ‘문화도시 군포 시민모니터링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재단에 따르면 시민모니터링단은 군포시 내에서 진행되는 여러 문화사업에 대한 시민 자체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문화 및 도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명의 시민이 모니터링단원으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위한 기초역량 강화 학습 과정을 거쳐 군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여러 문화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원들은 오는 9월말까지 군포시 내 각종 문화사업이 진행되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모니터링하고, 소감과 개선 바라는 점 등을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 나은 문화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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