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부천도시공사가 지난 9일(금) 관내 ‘고강공영차고지’ 내에서 전기버스 화재발생을 가상해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5개 기관(원종119안전센터·시 대중교통과·차고지 내 3개 운수회사·삼천리ENG·도시공사)이 참여했으며 전기버스 화재발생에 따른 5단계 대응 훈련(화재 확산 방지와 인명 피해 최소화)을 마련했다.
공영차고지의 경우 야간에 많은 버스가 박차하고 있다. 더구나 이 곳은 CNG 충전소가 근접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화재 확산 및 폭발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재난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사항임을 직시하고 추후 재난 상황별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재난 대응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Tag
#부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