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통신]전라북도는 지난 6월 5일(월) 익산시(시장 정한율)와 완주군(유희태 완주군수)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과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앞두고 산업선 철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익산역-익산식품산단-완주산단’을 연결하는 11.4km 산업선 철도 건설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공동 대응키로 하는등 지역현안 추진에 손을 잡기로 하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산단까지 철도가 신설로 연결되면 도로에 편중되어 있는 물류체계를 철도수송으로 전환해 비용절감과 도로혼잡 해소, 전북권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된다”며 “새만금 신항만과 내륙 물류수송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은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선정을 통해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물류산업 기차의 산업선을 새만금선, 군장산단선, 장항선 등과 연결해 익산, 군산, 완주를 아우르는 국가산단 물류의 철도수송 체계로 구축하고 새만금 국제공항, 새만금 신항만, 새만금 철도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와 연계해 중국, 러시아, 유럽 등 수출 활로를 개척힘과 동시에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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