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봉남)지원, 권역별 특화사업으로 7일 ‘2023 경기 서부 농촌 볼러투어 대행사’를 진행했다.
서부권역 과천, 광명, 군포, 부천, 시흥, 안산, 안양, 의왕, 8개 센터 연대 협력으로 경기도 안성시 마늘·양파 농가에 16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이번 사업은 8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대규모 협업으로 공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및 농촌 일손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농촌에 대해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의 기회를 마련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활동 후에는 안성 재래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볼런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모았다.
한편 안성은 도농복합지역으로 6월 한달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기도 지원 사업을 통해 8개 센터가 활동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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