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보건소(구청장 최진봉)에서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금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지난 25일 중앙공원 광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29일(월) 밝혔다.
이날 중구보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폐 나이 측정, 금연클리닉 홍보 등 흡연의 위해와 금연의 이점을 알리고 구강 관리,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 관리, 결핵 예방사업 등 보건소 주요 건강증진 및 감염병 예방 사업도 함께 홍보하였다.
허미선 보건소장은 “금연 세계의 날을 맞이하여 금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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