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글로벌뉴스통신]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배병일 )은 국립목포대학교 (총장 송하철)와 함께 5월 23일(화) 국립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 학생회관 2층 로비에서 청년 학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대구지역, 서울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전남지역 간담회에는 국립목포대학교 학생·학부모, 교직원과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장학재단 담당자 등 약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의 주요 고민인 학업 취업,주거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대학생들이 바라는 학자금 지원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한 대학생들은 현실적인 청년들의 문제점과 학자금 지원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지역소재 청년에 대한 정책지원을 위한 한국장학재단의 역할을 보다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하는 한편, 보다 나은 학자금 지원 제도로 발전시켜 대학생과 학부모의 체감을 높일수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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