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검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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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검사’실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3.05.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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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대 이상… 폼알데하이드 등 7항목 측정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보건환경연구원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23년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검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남구 및 중구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 2개소이다.

검사 항목은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라돈 등 7개 항목이다.

이 물질들은 신축공동주택의 건축자재와 마감재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서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신축되는 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내 입주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남구와 울주군 신축공동주택에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측정지점(25세대)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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