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년 멘토 263명에 멘티 2,300명 활동 선포
-10년간 멘토링 활동한 6명의 멘토, 공로상 수여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2023년 제14기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을4월15일(토),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멘토·멘티 등 2,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팬데믹 사태 후 3년 만에 온라인이 아닌 현장 참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축사 영상을 통해, 멘티들이 인식과 사고의 폭을 크게 확장시켜 훗날 이 사회의 동량이자 리더로 성장해 나아가길 기원하면서, 멘토들에게 “삶에 충만했던 열정을 기반으로 젊은 멘티들과 계속 소통하고 공감을 하면서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멘티들이 멘토링을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잘 성장하여 훗날 새로운 멘토가 되기를 바란다."면서,“감사와 나눔, 사랑과 헌신의 마음을 담아 멘티들이 미래 대한민국의 리더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잘 이끌고 보듬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한국장학재단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대한민국 대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23년의 경우 올해로 10년째 참여하여 공로상을 수상한 ▲곽덕훈 前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김진홍 前 한라스페코중공업(주) 대표이사 ▲서대원 前 외교부 대사 ▲심창섭 前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관장) ▲이규영 前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이염 前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이미지 지원단장 등 사회지도층 멘토 263명과 전국 대학(원)생 멘티 2,064명이 활동에 참가할 예정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멘티들이 멘토링을 통해 꿈과 미래를 설계하고 잘 성장하여 훗날 새로운 멘토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감사와 나눔, 사랑과 헌신의 마음을 담아 멘티들이 미래 대한민국의 리더로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잘 이끌고 보듬어 달라”고 당부했다.
명사 특강은 ‘최신 마인드케어 기법, 내 마음 꼭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윤대현 교수(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진행했다. TV와 라디오를 통해서도 대중들의 고민을 상담해 온 윤 교수는, 제14기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와 멘티들이 세상의 중심에 있다고 인식할 수 있도록 그들의 편에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특유의 흡인력 있는 화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